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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일리 - 디아 ‘let it go’ 열창…‘한국판 엘사’ 효린에 도전장?
[헤럴드생생뉴스]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인 ‘Let it go’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여가수들이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겨울왕국’ OST ‘Let it go’ 한국어 음원이 화제인 가운데 에일리와 키스앤크라이의 디아, 다비치의 이해리 등이 부른 ‘Let it go’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겨울왕국’은 OST ‘Let it go’로 음원차트까지 점령했다. 이 열풍을 잇고자 디즈니 측은 효린에게 ‘Let it go’ 한국어 버전 음원 녹음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효린의 ‘Let it go’를 접한 이들 중 영화를 본 이들은 당시의 감동을, 예비 관객들에게는 ‘겨울왕국’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사진 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이에 따라 폭발적인 가창력이 장점인 가수 에일리와 이해리는 ‘Let it go’ 역시 강렬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창법을 구사, ‘Let it go’ 인기에 합류했다.

이 외에도 신인그룹 키스앤크라이 멤버 디아 역시 ‘Let it go’를 열창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게재,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의 ‘Let it go’를 접한 배우 김수로는 4일 트위터에 “Let it go는 디아가 부른 게 지금까지는 최고인 듯하네. 오늘 아침 디아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디아 검색 후 밑에 있는 노래 들으면 오늘 소름 쫙 행복 쫙”이라고 극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반면 이유비의 경우 지난 2일부터 MC로 나선 SBS ‘인기가요’에서 ‘Let it go’를 립싱크 무대로 꾸며 뭇매를 맞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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