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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관 폴 포츠' 김태희, 성악가 된 사연은?

수족관 관리자에서 성악가로 변신한 '한국의 폴 포츠' 김태희 씨가 성악가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희 씨는 C채널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수족관 관리자에서 성악가로 인생이 바뀌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의 부탁에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태희 씨는 '수족관 폴 포츠'라는 별명으로 SBS '스타킹'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족관을 운영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스타킹 방송이 나간 뒤에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예술의 전당 측 관계자에 따르면 비전공자로는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결국 수족관 일을 그만두게 됐다.

MC들은 "성악 레슨을 한 번도 받지 않았음에도 노래 연습을 어떻게 했느냐" 질문했고, 김태희 씨는 "당시 혼자 골방에서 음악을 듣고 따라부르면서 나름대로 독학했다"며 "이태리 대가라는 사람들 성악가 음반을 여러 개를 구매해 보다가 제일 잘하는 사람이 파바로티 같아서 그 테이프를 계속 들었다"고 연습 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김태희 씨는 지난 2011년에는 디지털 싱글 음원 'Your Dream'을 발표한 바 있다.

'수족관 폴 포츠' 김태희 씨의 이야기는 오는 4일 밤 11시 C채널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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