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웰스파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은행 브랜드로 선정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시가총액 기준 미국 내 최대 은행인 웰스파고가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은행으로 선정됐다.

금융기관 브랜드 전문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 ‘2014 은행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웰스파고는 브랜드 가치가 302억4200만달러(약 32조8428억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웰스파고, HSBC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로고

2위는 HSBC은행으로 지난해 3위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으며 브랜드 가치는 268억7000만달러(약 29조2000억원)로 평가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266억8300만달러)와 씨티은행(245억1800만달러)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고 지난해 2위였던 체이스(231억5700만달러)는 3계단 추락해 5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은행 중에서는 중국공상은행(ICBC)가 228억300만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프랑스의 BNP파리바(202억600만달러), 스페인의 산탄데르(200억2100만달러)가 각각 7위와 8위를, 중국건설은행(189억5400만달러)과 중국농업은행(177억8300만달러)이 차례로 10위권을 형성했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