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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가스운송선 최신기술 선보인다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세계 유수의 LNG 가스운송선 제조업체들이 다음달 26일 ‘가스텍 2014’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스텍 세미나의 LNG 가스운송선 섹션에는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 현대중공업, 나스코 조선소, 대우조선해양, 프랑스 GTT 엔지니어링 그룹, 마란가스, 독일 MAN 엔지니어링 그룹 등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개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가스 운반선의 엔진 기술과 디자인, LNG 화물관리와 저장 시스템이 밀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기술정보 세미나에서 △조선해양 △천연가스 액화 △LNG 연료기술 △발전 △천연가스차량 △HSE △파이프라인 기반시설 △천연가스 공정 NGL 및 GTL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9개 섹션이 진행된다.

극동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27회 가스텍 컨퍼런스는 3월 24~27일 전세계 40여개국, 3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발표자로 나서는 루이스 베니토(Luis Benito) 로이드 선급협회 매니저는 “전세계 가스시장에 내로라하는 정책결정자, 각국 정부인사, 기술기업, 조선기업까지 모두 모인다. 한주간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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