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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위키드 실관람객 10만명 돌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지난 1일 기준으로 실관람자 10만명을 돌파했으며, 개막 이후 현재까지 95%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제작사인 설앤컴퍼니가 4일 밝혔다.

설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인터파크 기준으로 30~40대 관람객이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뮤지컬 주 관객층인 20대 뿐만아니라 전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남성 예매자 비율도 35.2%로 다른 작품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위키드’는 2012년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당시에도 뮤지컬 흥행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위키드’는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로 주간 박스오피스 300만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0만명 돌파와 함께 오는 13일 한국어 초연 100회를 맞는 ‘위키드’는 이를 기념해 공연 전 관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그린룩 파파라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키드’는 현재 오픈런으로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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