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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콘서트도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하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크랜필드가 비트코인으로 예매 가능한 콘서트를 펼친다.

크랜필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텅스텐홀에서 정규 1집 ‘밤의악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크랜필드의 정규 1집은 네이버뮤직 ‘이주의 앨범’에 선정되는 등 평단과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크랜필드는 타이틀곡 ‘꿈’을 비롯한 앨범의 전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게스트로 룩앤리슨이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예매가는 1만 8000원(비트코인 예매가 0.02 BTC)이며 현매가 2만 원이다. 예매에 대한 정보는 크랜필드 홈페이지(www.facebook.com/bandcranfield)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속사 북극곰사운드 측은 “이날 콘서트는 비트코인으로 입장료 결제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공연”이라며 “앞으로 공연, 음반, 음원 등 더 많은 상품을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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