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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국ㆍ이정환ㆍ이경자ㆍ유성호,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제19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이상국(시), 이정환(시조), 이경자(소설), 유성호(평론)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이상국 씨의 시 ‘사흘 민박’ 외 2편(동리목월 2013 겨울호), 이정환 씨의 시조 ‘꽃의 이해’ 외 2편(행단문학 2013), 이경자 씨의 소설 ‘세번째 집’(문학동네 2013년 8월), 유성호 씨의 평론 ‘‘사랑’과 ‘시’를 결속하며 번져가는 가없는 사유 - 김남조 신작을 읽으며’(시인수첩 2013)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왼쪽부터) 이상국 작가, 이정환 작가, 이경자 작가, 유성호 평론가. [사진제공=데한불교조계종]

한편, 현대불교문학상은 지난 1996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국내에서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문인을 대상으로 시ㆍ시조ㆍ소설ㆍ평론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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