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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의 이유 있는 ‘제주사랑’
장학금 기탁 이어 청소년캠프ㆍ농산물 계약재배ㆍ위미中 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제주사랑’이 남다르다.

3일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제주 위미중학교와 농어촌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동제약은 위미중의 농어촌학교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인 ‘학생 오케스트라’에 연간 1000만원씩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광동제약은 추가로 제주지역에 대한 다양한 기여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제주도 대학입시설명회를 후원했으며,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평화캠프를 개최하는 등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또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재배, 제주지역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오른쪽>는 위미중 현익부 교장과 가진 후원 협약식에서 “농어촌학교 특성화 교육 활성화로 이어져 제주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문화 부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2년 12월부터 4년 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을 제외한 제주삼다수 전국 판권을 획득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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