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로맨틱 펀치, 50번째 로맨틱파티
7일 클럽FB를 시작으로 총 8회 클럽투어
2009년 8월부터 매달 빠지지 않고 단독공연 ‘로맨틱파티’를 열어온 혼성그룹 로맨틱펀치가 대망의 50회 공연을 맞는다.

색다른 클럽투어로 화제를 불러모은 로맨틱파티는 매달 공연을 갖기 어려운 인디밴드 실정에도 불구하고 매회 매진사례를 세우며 록음악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로맨틱펀치는 인디 정신의 태생지인 라이브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이번 50회 기념 로맨틱파티에도 담아냈다. 대규모 홀이나 문화센터에서 기념공연을 열지 않고 로맨틱펀치의 근간이랄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을 갖는다. “어떻게 보면 투박하고 소소하다고 보일 수도 있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여전히 열정으로 음악하고 있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게 이들의 의기다. 


50회 로맨틱파티는 2월 7일 ‘클럽FB’를 시작으로 8일 ‘오뙤르’, 9일 ‘크랙’, 14일 ‘재머스’, 15일 ‘클럽타’, 21일 ‘FF’, 22일 ‘고고스2’, 23일 ‘퀸라이브홀’까지 총8회에 걸쳐 클럽투어로 진행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