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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용팝] '크레용팝' 닮은꼴? '독특한' 삼국지게임 등장
역사적 전투 소재 타워디펜스 게임 … 장수 카드 시스템 등 수집·전술 재미
● 장  르 : 타워디펜스
● 플랫폼 : 웹브라우저
● 개발사 : 상유호동신식과기유한공사
● 배급사 : 에눅스
● 홈페이지 :
www.nwoox.com
● 서비스일정 : 정식서비스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을 연상케하는 이색 웹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삼국용팝'은 나만의 무장을 키우는 재미를 가진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특히 중국 대륙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전투 현장을 게임 무대로 옮겨와 웹 브라우저 게임의 제한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방어라는 디펜스적인 요소와, 더불어 게임 진행 중에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스페셜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통해 한층 더 박진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돼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출시와 더불어 '삼국용팝'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윤소희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윤소희는 케이블 채널인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사랑스럽고 해맑은 초 긍정소녀 '윤진이'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로 '삼국용팝'에 접속하면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삼국용팝'은 타워 디펜스의 게임성과 몰입도는 유지하면서 장수 카드 시스템으로 수집의 재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방대한 볼륨의 전투 모드
이에 따라 '삼국용팝'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중국 대륙 전체에서 펼쳐진 수많은 전투를 디펜스 게임으로 구현했다. 50여곳의 격전지와 더불어 역사적인 전투 현장을 생생히 그려내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이용자 간 대결모드와 NPC와의 대결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삼국용팝'에는 6가지 게임모드가 있으며, 게임의 초반에는 지역 전투와 군영전, 공격전이 등장하고 게임 중후반에는 랭킹전, 투기장, 무한대전 모드가 등장한다. 각각의 게임 모드별로 게임 진행 방식과 지급되는 보상이 상이하다.

 

   
지역 전투의 경우 시나리오에 따라 지역을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디펜스 게임모드이며, 공격전은 던전 전투로, 노멀/하드/악몽/지옥 난이도로 진행된다.
일기토와 군영전은 PvP 모드로 유저들이 보유한 장수끼리 대전 가능하다. 투기장은 삼국지의 나오는 유명 장수들과의 PvE 모드가 지원되고, 무한대전은 삼국지의 결전지를 배경으로 무한 전투를 펼치는 모드다.

 

   
500여명의 영웅호걸 등장
이와 함께 게임은 삼국지 역사 속에 등장하는 영웅 호걸과 인물들이 모두 등장한다.
관우, 장비, 여포, 제갈공명 등 삼국지 시대를 호령했던 500여명의 역사적인 무장들과 지략가들 그리고 삼국지의 영웅 곁을 지키던 소교, 대표, 초선 등의 인물들이 귀여움을 넘어 유머스러운 이미지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자신에 맞는 장수들과 인물들을 모집해 나만의 영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처럼 '삼국용팝'은 역사적인 격전지에서 물밀듯이 몰려드는 적들을 막아내야 하고 다른 군주들과도 계속적으로 경쟁과 도발을 해야한다. 다양한 적들과 경쟁하는 군주들을 슬기롭게 물리칠 묘책은 다양한 영웅 장수들을 모집하고 이들을 강화하며, 전투에서는 상황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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