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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들어 금융ㆍ통신업종 가장 크게 하락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업과 통신업종 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전체 18개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의 업종지수가 올랐다. 의료정밀이 10.5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의약품(6.39%), 비금속광물(4.61%) 등의 순이었다. 반면 금융업(-3.98%), 통신업(-3.61%), 철강금속(-3.50%) 등 12개 업종지수는 떨어졌다.

전체 업종 평균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0.12%하락했지만 2012년 말보다는 6.06% 상승했다고 거래소는 덧붙였다.

한편 업종 대표주 및 2위주는 지난해 말 대비 각각 평균 1.85%, 0.67% 하락했다. 의료정밀 등 4개 업종은 대표주와 2위주 모두 상승했지만 금융업 등 8개 업종은 모두 떨어졌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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