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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축제 즐기고 아파트 둘러보세요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지금 서울 및 수도권은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주변 새 아파트 구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눈꽃축제, 빙어축제 등 풍요로운 축제와 함께 준공을 앞둔 새 아파트도 구경도 할 수 있어 자녀나 부모나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겨울 축제 현장 주변에 연내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많다. 서울 마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양주 등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준공이 임박해 단지를 직접 보고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어 관심을 끌 전망이다.

우선 오는 4월 입주를 앞둔 양주시 덕정역 인근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전용면적 59~84㎡ 총 1028가구)‘ 주변에선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양주 아트밸리에서 열리는 ‘2014 양주 눈꽃축제’는 이번주말인 26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공연, 조각 전시, 체험, 로봇 극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꽤 남아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주변엔 빙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황청낚시터에서 2월23일까지 진행되는 ‘제8회 강화빙어축제’가 그것. 빙어낚시, 얼음미끄럼틀, 얼음썰매, 얼음마차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를 체험했다면 한강신도시도 들러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등 입주할만한 아파트를 둘러보면 좋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도 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 눈축제’가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눈 축제로 눈썰매와 눈싸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인근인 마포구 아현뉴타운3구역에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메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인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38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즈앤키즈’가 운영중이다. 이 지역 주변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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