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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임직원, 설맞이 나눔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반도건설은 2014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나래울’에서 동탄신도시 인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는 것으로 올 한 해를 시작했다.

반도건설은 정영모 사장을 비롯하여 화성시복지타운 나래울 관장(관장 이종길),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설 명절이웃사랑ㆍ나눔행복행사’에 회사와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떡국 600인분, 생활용품 500세트를 지역 기초수급자 및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동탄신도시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달식 후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떡국점심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홀몸노인 및 장애우를 비롯한 지역주민들 600여명의 떡국점심 배식과 청소는 물론,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식사수발 등을 통하여 따뜻한 손길과 마음으로 사랑을 전했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우리 사업지 인근의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 떡국으로 작은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며 “기온이 내려갈수록 이웃사랑의 온도는 더욱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길 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준 반도건설 덕분에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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