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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코리아' 고성희, 라이벌 이연희에 훈훈한 호의
배우 고성희가 극중 최대 라이벌 이연희에게 호의를 베풀었다.

1월 23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본격적인 본선대회 합숙 생활에 돌입한 오지영(이연희 분)과 김재희(고성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 대회 출신으로 한 방을 쓰게 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를 라이벌로 여겼을 뿐 호감을 갖지 않은 서먹한 사이였다.

하지만 재희는 우연히 신선영(하연주 분)이 지영의 화장품에 나쁜 짓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는 지영이 혹시라도 그 화장품을 쓸까봐 초조해했다.


지영이 화장품을 쓰려는 찰나, 재희는 자신의 화장품을 내밀며 쓰라고 권유했다. 그는 선영에게 조용히 있자고 경고했다.

극중 지영과 재희는 마애리 원장(이미숙 분)이 점찍은 강력한 미스코리아 진(眞) 후보로, 서로에 대한 경쟁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이 가진 본연의 능력만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이 서울에서만 나온다는 지적과 더불어 다른 지역에서 진선미를 뽑자는 소식이 전해지며 마원장(이미숙 분)과 양원장(홍지민 분)의 발 빠른 움직임이 진행됐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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