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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가대' 방탄소년단, 소녀 팬 마음 훔치는 일곱 남자들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The 23rd Seoul Music Awards, 이하 서가대)’에서 신인상을 수상, 축하 무대로 '엔오(N.O)'와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파워풀한 안무와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로 소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엔오'는 현재 미국 힙합 신의 큰 줄기인 트랩뮤직(Trap Music) 장르의 곡으로, 심장을 뛰게 만드는 웅장한 스트링과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이어 '노 모어 드림' 무대에서는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 모어 드림'은 청소년에게 던지는 "네 꿈이 뭐니?"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90년대 갱스터랩을 연상시키는 랩핑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비에이피, 방탄소년단, 크레용팝, 빅스, 김예림, 케이윌, 다이나믹 듀오, 더 원, 씨스타, 엑소, 포미닛, 인피니트, 소녀시대, 샤이니, 비스트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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