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김예림, 크레용팝은 1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The 23rd Seoul Music Awards, 이하 서가대)’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소속사 빅히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림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뒤에서 늘 고생해주는 스태프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크레용팝 초아는 “소속사 크롬 식구들과 스태프들,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활력소가 되는 크레용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가대’는 음악성, 가창력, 대중성을 기준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음악인들의 축제로 개그맨 서경석,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핑크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비에이피, 방탄소년단, 크레용팝, 빅스, 김예림, 케이윌, 다이나믹 듀오, 더 원, 씨스타, 엑소, 포미닛, 인피니트, 소녀시대, 샤이니, 비스트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