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구찌와 나란히 ‘2014 그래미어워드’ 공식후원사로 선정

오는 26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시상식 그래미어워드(Grammy Awards). 시상식을 앞두고 세계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보석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쥬얼리 스마트폰 케이스가 구찌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미어워드 공식후원사는 공신력 있는 업체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약 1만대의 1의 경쟁률을 뚷고 한국기업 최초로 쥬얼리 핸드폰 액세서리 브랜드인 파비안이 공식 후원 기프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파비안 제품은 쥬얼리 디자이너 이은아 씨가 직접 디자인한 스마트폰 케이스 ‘파비파비(Fabi Fabi)’와 팔찌 등 쥬얼리 품목이다.

‘파비파비’는 기존 핸드폰 케이스의 개념을 뛰어 넘어 합리적인 가격에 스마트폰을 쥬얼리처럼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Charms on the Phone”이라는 슬로건처럼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참(Charm)을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비파비’와 파비안의 쥬얼리들은 23일부터 26일 시상식 당일까지 진행될 리허설과 라운지 파티에 참석하는 여러 스타들에게 스페셜 기프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