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위니아만도,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
360도 입체냉방ㆍ1도 낮은 토출온도ㆍ동급 최대풍량
먼지ㆍ세균 동시 제거…‘미세망 은나노 살균’도 채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위니아만도는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사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면과 양측면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360도 아이스홀 입체 냉방 기술’을 적용, 사각지대 없이 집안 곳곳을 골고루 빠르게 냉방시킬 수 있다. 또 에어컨 내부의 냉매를 한 번에 많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PEFㆍParallel Flow Evaporator)’를 채용, 차가운 바람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특히 경쟁사 에어컨보다 2도 낮은 16도 최저온도 설정, 1도 더 낮은 13도 토출(바람이 나올 때) 온도,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9.0CMM)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미세망 은나노 살균’과 ‘플라즈마 이온 청정’으로 살균ㆍ항바이러스ㆍ공기 청정 기능을 높였다. 은나노 항균필터를 장착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할 뿐 아니라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또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 제어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막아준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위니아 에어컨’ 멀티형 모델은 전 모델이 에너지 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는 여러 개의 미세 유로를 갖는 알루미늄 일괄 납작관 냉각방식을 채용, 냉방 효율을 30% 높이고 크기를 기존 실외기보다 32% 줄였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위니아 에어컨’은 ‘Q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적용했다.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강력 냉방부터 절전 운전까지 자동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이나 전력 낭비를 막아준다.

야간에는 ‘똑똑한 취침 모드’를 사용하면 실내 온도와 에어컨 가동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면서 불필요한 냉방 시간을 줄여서 전기료를 아껴준다. 장마철에 ‘쾌적 제습 운전’ 모드를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낮추지 않고도 제습이 가능하다. 


위니아만도는 멀티 에어컨 5종, 스탠드 에어컨 3종, 벽걸이형 에어컨 6종 등 신제품 총 1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190만~25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3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만~90만원대다.

이에 맞춰 위니아만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위니아 에어컨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는 대상 모델에 따라 선풍기, 모바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k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