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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7월 세종시 2-2생활권 1722가구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총 1만5704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물량인 8900가구보다 약 76% 증가한 물량이다.

이달에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서 하남더샵 센트럴뷰 672가구를 분양한다.

3월에는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지구 C2블록에서 갈매더샵 857가구를 분양하고 4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럭에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873가구를 분양한다.

6월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 1-54구역 재개발 124가구, 대구 동구 봉무동 아시아폴리스 주상복합 893가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지구 C3블록 1776가구를 분양한다.

또 올해 상반기 내에 경기 구리시 인창동 직장주택조합 407가구, 경남 거제시 상동동 지역주택조합 988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7월에는 세종시 2-2생활권 P2블록에서 1722가구를 분양한다.

8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는 왕십리뉴타운3구역 2529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11월 분양해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완료된 평촌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전경.

9월에는 경남 창원시 가음동 가음정 주공 재건축 1458가구를 분양한다.

11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 12구역 재개발 552가구, 12월에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맨션 재건축 263가구를 분양한다.

또 하반기 내에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신도시 F13~15블록에서 259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부산더샵 시티애비뉴, 아산더샵 레이크시티, 동탄역더샵 센트럴시티, 송파 와이즈더샵, 평촌더샵 센트럴시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올해도 주택 수요 상승이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주택 상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 변화가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공급 확대는 건설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도 리스크를 가중시킬 수 있다”며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수요자 분석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입지, 상품,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홈스타일 초이스’와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마음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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