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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사상 네번째 ‘무더운 해’
○…2013년이 기상 관측 사상 네 번째로 무더운 해로 기록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세계의 평균 기온은 14.52도(화씨 58.12도)로 1880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네 번째로 높았다. 이는 2003년 평균 기온과 타이 기록이다. 다른 방법으로 평균 기온을 계산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세계 평균기온이 14.6도(화씨 58.3도)로, 사상 7번째로 높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두 기관의 평균 기온 수치가 다른 것은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지점을 관측하기 때문이다. 역대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0년이다.

강승연 기자/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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