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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통 역사 신문. 1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신문 형태로 역사를 알기 쉽게 서술한 ‘통 역사 신문(꿈결)’ 1권이 출간됐다.

이 책은 같은 시대에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신문지면처럼 펼쳐내 한꺼번에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면에는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고 지루함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 여러 가지 형태의 광고들이 배치돼 역사 속의 문화와 생활상을 독자에게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게 돕는다. 논술 실력과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줄 수 있도록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논평하는 사설과 칼럼도 실려 있다.

저자이자 기자로 활동 중인 김상훈은 “일반적인 역사책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일어난 갖가지 사건과 장면들을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신문과 똑같은 형태로 만들기로 했다”며 “신문 형태로 책을 만듦으로써 다양한 사건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문이 가진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4~5학년 이상이라면 읽는 일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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