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성취도 높이고 이해와 협력, 리더십 함양… 2014-15년 신입생 모집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에서도 남녀공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상호이해와 리더십을 키우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조사에서 남녀공학 여고생의 성적이 여학교 보다 낮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남녀가 구분된 방식과 남녀공학 방식을 다이아몬드 구조식으로 교육하고 있는 NLCS Jeju 국제학교는 두가지 방식의 장점만을 모은 교육방식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NLCS Jeju 국제학교의 다이아몬드 구조식 교육과정은 초등학교까지는 남녀 공학을, 이후 중고등 과정의 교육기간동안은 남녀가 구분된 환경의 학습을 시행한 후 다시 최종 입시 준비 과정일 때는 남녀 학생이 함께 학습하는 구조다.

제주국제학교NLCS Jeju 관계자는 “초등과정은 인성교육을 위해 남녀공학으로 운영하고 본격적으로 학업에 매진해야하는 중고등과정은 비공학으로 운영하는 것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에는 해외대학진학과 명문대진학을 위해 IB과정을 학습해야 하므로 남녀 공학을 통해 필요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다이아몬드 구조는 특히 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남녀가 분리된 교육 환경의 경우, 단일 성으로 이루어진 교육 환경에서 적응된 후 사회 진출 시에는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다이아몬드 구조’를 통해 리더십과 사회적응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여학생의 입장에서 단일 성으로 이루어진 교육 환경에서 적응된 후 사회 진출과 함께 겪게 될 수 밖에 없는 여러 시행착오와 아직 잔존해 있는 남녀차별은 본인의 사회적 성공에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면서 “NLCS Jeju의 다이아몬드형 교육구조는 여학생이 여학생만으로 구성된 교육 환경 내에서는 이성에 대한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으므로 적극적이며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자신감을, 남녀 공학으로 구성된 교육 환경 내에서는 남학생의 장점과 특성을 수용함으로써 정서적인 측면과 자아형성에 발전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NLCS Jeju는 1850년 설립된 NLCS 영국 본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교사진 역시 영국 본교에서 직접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3년차를 맞은 NLCS Jeju의 이러한 다이아몬드 구조식 교육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수상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국제 수학 경시대회 결승인 IMOK에서는 영국의 본교를 제치고 전세계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으며 2012, 2013년에도 세계적 학술경진대회 WSC 한국 주니어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2014년 7월 배출되는 첫 졸업생들이 국내외 유수 대학에 입학할 것으로 예상돼, NLCS Jeju 개교 이래 첫 대학 진학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NLCS Jeju는 오는 3월 7일(금)까지 2014-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년별 자세한 입학전형 및 일정은 NLCS Jeju 입학사무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LCS Jeju홈페이지]www.nlcsjeju.co.kr [NLCS Jeju 입학사무처] 02-6456-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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