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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건강선물> 신부전증 환자 위한 12種 즉석밥
JW중외제약 ‘유메고항’
만성 신부전증을 앓는 이들은 명절이 돼도 전혀 즐겁지가 않다. 맛있는 음식이 차려져 나와도 단백질과 나트륨 걱정 때문에 마음껏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조절하지 않고 먹은 날이면 다음 날 몸이 심하게 붓거나 피로함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신장기능이 망가지면 몸에 흡수돼야 하는 단백질이 흡수되지 않고 소변에 남는 동시에 피곤함과 부종이 동반된다. 또한 잘 먹지 못하고 자주 구토감을 느끼는 요독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신장질환자들은 대부분 고혈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트륨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처럼 식사에 제한이 많은 신부전 환자를 위한 맞춤식이 등장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저단백 즉석밥 ‘유메고항’과 저염 즉석식품 등 신부전 환자식 12종을 최근 선보였다. 제약사가 신장 환자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체내에서 요소로 변해 신장에서 배출되는데 신장기능이 떨어진 신부전 환자의 경우 이를 배출하지 못해 몸에 쌓이는 요독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저염식을 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저단백 즉석밥 ‘유메고항’은 특수 효소처리 방식으로 단백질을 일반 밥의 35분의 1 수준(180g 기준 0.13g)으로 낮춰 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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