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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도 한국부동산시장 밝게 본다. 공인중개사 도전 멀리 보고 지금 해라

미국의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 회장이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부동산시장이 매우 매력적이다. 심히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시장이다. 국제경제의 펀더멘털이 강한만큼 한국부동산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학회의 전문가는 “외국인들이 한국부동산을 사들이는 셀 코리아시대가 열려야 하고 열릴 것이다”이라며 “한국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계획에 따른 국민소득 4만 불 시대의 한국 부동산의 가치는 달라지고, 부동산시장은 매우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멀지 않은 장래의 통일 한국시대를 내다보는 부동산시장은 매우 큰 규모의 세계적 시장이 될 것이다”며 “이는 항간의 중개업단체의 근시안적인 시각과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식재단의 관련 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취득세인하, 양도소득세 중과폐지, 수직증축허용 등 새로운 부동산정책 시행과 시장을 살리겠다는 후속입법 등의 의지가 시장에 신뢰를 주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 ‘개발이익환수제 폐지’ 등이 잇따르면 부동산시장은 정상으로 회복되고 모든 재산의 약 85%가 집 한 채인 중산층의 재산가치, 즉 떨어진 집값이 회복되어 소비심리도 살아나 사회 구석구석의 경기도 살아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또 실제로 “부동산경기가 살아난 지역은 식당도 배달업도 살아나고 있다”며 “또 공인중개사시험의 응시생이 줄거나 는다고 부동산업이나, 특히 중개업의 장래가 있고 없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경기의 사이클이 보통 5년 정도로 길어서 안목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지혜이다”고 말했다.

부동산전문교육 57년의 전통을 가진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의 상담자는 “한국의 공인중개사자격제도가 시행되기 이전부터 교육해 온 경험에 의하면 지금 공인중개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의식은 이전보다도 더 진지하고, 긴 안목을 가지고 공부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인중개사나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주택관리사, 공경매를 공부하는 계층도 주부,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 취업준비생, 전직을 준비하는 분들, 회사나 공직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사원, 공무원, 경찰, 군인, 재산증식을 위한 교수, 박사, 의사, 변호사 등 사회전반의 고른 직업군에서 공부하고 연령층은 10대에서 70대까지가 공부해 합격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록에서는 2014년 100% 합격프로젝트를 새해맞이 행사로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강좌로 진행되어 컴퓨터, 스마트폰이나 PMP, MP3등으로 다운로드받아 주부가 가사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출퇴근시간에 차안에서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무제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또 공인중개사 교재(49만1천원)가 무료로 제공되고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 패키지를 구매하면 임대관리사과정(49만원), 공경매과정(49만원)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험은 오는 10월에 셋째 주에 있어 지금 공부를 시작하면 시간이 충분하고,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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