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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확장…부산ㆍ경남 수입차 최대 규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20일 공식딜러 유카로 오토모빌이 해운대 전시장을 확장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위치한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4290㎡, 지상 7층 건물로 경남지역 수입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최대 26대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내에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우디 차량을 둘러보고 시승해 볼 수 있으며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존(Exclusive Zone)과 차량 출고 서비스 전용 구역인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그리고 최대 25대의 주차공간, 고객 전용라운지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또 7층에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가 진행될 이벤트 홀과 갤러리가 운영된다. 첫 이벤트로는 오는 2월부터 두 달 간 ‘2013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1회 수상작 전시를 선보이며 고객 초청행사도 열 계획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지난 2년 연속 아우디가 70% 이상 판매 신장을 기록한 부산 지역에서 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확장했다”며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의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끌어올리는 데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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