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일룸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가구 신제품 ‘링키플러스’를 20일 선보였다.

링키플러스는 기존 ‘링키’ 시리즈의 핵심 품목인 이동형 보조테이블을 포함해 높낮이 조절형 책상, 회전형 책상, 연결형 책상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학습활동과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메이플과 아이보리 색상을 기본으로 퍼플, 핑크, 아쿠아블루, 카멜 등을 강조 색상으로 해 학생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일룸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새로 적용된 포밍범퍼 기술은 우레탄으로 책상 모서리를 부드럽고 폭신하게 마감한 것으로, 부딪히더라도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일룸만의 특수발포 공법을 적용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도록 제작됐으며, 상판과 일체형으로 가공돼 변형 없이 더욱 오래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