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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라섹 수술도 맞춤 시대, 가장 좋은 수술 방법은?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라식, 라섹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회복속도가 빨라져 원데이라식, 주말라섹 등 단기간 수술프로그램을 이용해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환자들도 많아졌다. 의료기술과 장비의 발전으로 수술의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라식, 라섹수술을 결심하는 것은 쉬워졌으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좋은 병원와 의료진, 본인 눈에 맞는 최적의 수술을 결정하기까지는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시력교정 후 높은 시력의 질과 부작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환자의 눈 조건에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는 데 있다. 예를 들어 각막 두께가 얇거나 초고도 근시로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만 하는 사람은 라식 수술이 힘들 수 있는데,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라식수술이라도 잔여각막을 충분히 남길 수 없는 환자라면 라식수술을 해서는 안된다. 잔여각막두께가 충분치 않은 이런 환자들은 각막절삭과정 없는 안내 렌즈삽입술이나 각막 절삭량이 라식 수술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라섹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라식, 라섹과 같은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면, 눈 조건에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 실력과 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식 수술만 해도 다양한 장비와 수술방식마다 차이가 있고 각막절편을 원형모양으로 만들지 또는 타원형으로 만들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국내 최초로 2년 연속 iFS MD 프록터로 지정된 강남 아이리움안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IFS Plus라식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들 때 원형만을 만들 수 있는 다른 레이저와는 달리 특정 방향으로 12%까지 늘린 타원형 절편을 만들 수 있는데, 이 타원의 조절을 통해 고도 난시를 비롯한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 시력 교정으로 더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IFS와 같이 각막절편을 만드는 펨토세컨레이저 외에 각막 실질부를 절삭하는 엑시머레이저 역시 정교한 시력교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도입된 아마리스 레드 1050 RS의 경우 현존하는 엑시머레이저 중 각막절삭 속도가 1050Hz로 가장 빨라 수술 중 열 노출을 줄여 열 손상과 안구건조를 최소화했고, 절삭량 또한 기존보다 줄어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안구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는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으로 교정해야 할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보다 정확한 시력교정을 가능케 한다.

특히 아마리스 레드 1050RS는 ‘코웨이브’(Co-Wave)를 통해 야간 빛 번짐 및 눈부심을 유발하는 고위수차를 기존보다 18%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 아마리스 레드 1050RS의 국내 유일 추천병원인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은 최근 들어 수년 전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이 근시퇴행으로 인해 시력 재교정을 받으면서, 그동안 고위수차로 인해 발행했던 빛번짐, 눈부심 증상까지 코웨이브(Co-Wave) 수술을 통해 교정할 수 있었고 수술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전한다. 모든 환자를 천편일률적으로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눈의 모양과 특성에 따라 맞춤수술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예이다.

최 원장은 “시력교정수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레이저 조사범위는 동공의 크기 및 웨이브스캔의 결과에 따라 개개인마다 달라야 하는 등 각 개인의 눈 특성을 고려한 맞춤 수술이 진행됨은 물론이거니와, 수술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좋은 시력과 평생 눈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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