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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 부채의 주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절약해야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경제가 최대 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천조 원을 넘어선 가계 부채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가계 부채의 최대 원인으로 꼽히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대부분 집을 장만하면서 생긴 대출금액이라 액수도 크고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물가로 경제는 이미 디플레이션의 전조도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2년 6월 이후 19개월 동안 한국은행 물가 목표범위 하한선인 2.5%를 밑돌고 있는 형국이다.

디플레이션 전조가 나타나면서 2014년 새해 화두는 재테크가 되어 버렸다. 특히 가계 부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금융권마다 큰 편차가 있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지난해 연말 변동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가 도입 이래 최저치로 내려앉았지만, 15일자 신규 코픽스 금리는 0.06% 올랐고, 잔액 코픽스는 소폭 하향됐다.  때문에 대다수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금융권에 금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코픽스가 1년 사이 0.5%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고정금리 대출이 변동금리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이자를 더 부담하는 꼴이 되고 있어, 적절한 변동금리 대출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써치에 따르면 1/17일 현재 변동금리 최저 3.2%, 고정금리 최저 3.31%로 나타났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써치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의 개인 사업자·자영업자·직장인들이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많은 대출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2014년 상반기 매매잔금을 남겨둔 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변동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매매잔금 잔여 건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의 가산금리가 인상 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미리 금리승인을 받아 두는 것이 유리하다. 시중은행들의 고정금리상품 보단 변동 상품에 주력하는 것이 유리하고, 고정금리상품은 보험사가 유리할 전망” 이라고 답했다.
 
2014년 새해 한국 경제가 어두운 전망을 보인 가운데 대부분은 가계에서는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데, 가계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출은 상환액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상당부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써치(www.banksearch.co.kr)의 경우, 홈페이지에 간략한 상담 신청을 남기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별·보험사별로 제공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신용대출, 상가대출, 국민주택기금대출, 매매잔금대출 등의 금리비교 및 전문 상담사와의 대출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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