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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출근길 안개 주의…내륙ㆍ경기 서해안 짙은 안개
[헤럴드생생뉴스]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과 경기 서해안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새벽 전국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고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인해 예상 가시거리는 50∼800m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연무는 상대적으로 건조한 안개를, 박무는 습한 안개를 뜻하며,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1㎞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될 때 안개 정보를 제공한다.

새벽에 안개가 끼면 시야가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 도로나 교량 등에서 결빙되는 곳이 많아 운전에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16일 밤에는 중부 지방과 남부 일부 지역에 연무나 박무가 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안개 다발 도로는 서울의 경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오지분기점~방화대교 구간 등이다.

경기 서해안은 서평택나들목~안산분기점(서해안선), 계양나들목~일산나들목(외곽순환선) 등지다.

경기 남부 내륙은 안성IC~청주나들목(경부선), 하번천터널~광지원터널(제2중부선), 중부3터널~중부1터널(중부선) 등지이며 경기 북부 내륙은 통일로(국도1호선), 자유로(통일전망대~임진각), 의정부~동두천(국도3호선 평화로) 등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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