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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침대 ‘컴포트아이’ 출시 2년만에 ‘퍼스트브랜드 대상’
홈인테리어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7존 커스텀 파워스프링 침대 ‘컴포트아이’<사진>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커스텀 파워스프링은 스프링의 중간 직경을 45~54mm로 조절해 5가지의 경도를 구현한 스프링이다.

2011년 출시된 컴포트아이 침대는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이란 개념으로 사람의 몸이 곡선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해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의 직경을 달리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부위별로 몸을 받쳐줘 수면 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매트리스 충진재로는 친환경 소재인 유럽산 라텍스와 식물성 오일로 만든 바이오폼(Bio form)을, 겉감은 뉴질랜드산 양모를 사용했다. 


컴포트아이는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술특허를 획득했다.

올해 12년째인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 소비자 100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조사와 소비자평가단,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해 201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컴포트아이는 침대부분에서 업계 강자들을 누르고 품질서비스 만족도ㆍ가격대비 만족도ㆍ기대대비 만족도ㆍ재구매 의도 등 종합 1위에 올랐다.

한샘은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으로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댓글달기 경품, 50% 할인경매 등의 행사를 다음달 2일까지 한다.

한샘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2012년 월 평균 2000여개이던 컴포트아이 매트리스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 4000개로, 10월에는 최고 5400개로 치솟았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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