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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삼성전자ㆍ현대차 상승에도 힘 못 받은 코스피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로 마쳤다.

14일 코스피 진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15%) 내린 1946.0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196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오전 10시께 상승세가 꺾이며 결국 하락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08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54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655억원 매수 우위였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나란히 1%대 상승세를 보이며 모처럼 증시를 이끌었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도 강보합으로 마쳤다.반면 최근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던 NAVER와 KB금융, 신한지주 등 금융주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5포인트(0.13%) 내린 512.27로 마쳤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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