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창비청소년문고’ 11권 ‘우정 지속의 법칙’(창비)이 출간됐다.

이 책은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로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설흔의 작품이다. 작가는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펼쳐낸 이야기에 고전, 영화, 옛사람들의 일화 등을 풍성하게 더해 친구 관계에서 꼭 지켜야 하는 11가지 법칙을 선보인다. 작가는 우정에 서투른 삼촌과 우정에 힘들어하는 중학생 조카를 등장시켜 차례차례 법칙을 적용해 처음 친구를 사귀는 법부터 우정을 키워 나가는 법, 그리고 이별을 맞는 법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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