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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11시이후)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공식 출범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슬로건 하에 발족한 추진단은 향후 중소ㆍ벤처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이 창조경제 관련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을 돕게 된다.

추진단은 ▷신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발굴ㆍ기획 및 추진, ▷창업 활성화와 벤처ㆍ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 발굴ㆍ개선, ▷창조경제 문화의 확산과 관련된 프로그램 등의 기획ㆍ추진, ▷아이디어 사업화 관련 민간 프로그램의 연계 등 창조경제타운의 운영 활성화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민관 공동단장 2명, 이하 부단장 및 5개팀으로 구성된다. 5개팀 중 3개팀은 민간전문가, 2개팀은 공무원이 담당한다. 인력은 총 40여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창조경제에 맞춰 추진단도 창조적으로 민간주도로 구성했다.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굴ㆍ실행해 나간다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ㆍ확산해 나가는데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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