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나노트로닉스가 현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설이 퍼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나노트로닉스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578원에 거래됐다.
제어계측장비 전문업체인 나노트로닉스는 최근 3년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적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나노트로닉스에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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