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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판매왕 TOP 10 공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최대 판매직원을 비롯한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는 한편,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2013년 실적분석 결과 임희성 공주지점 차장이 지난 한해 426대를 판매해 5년 연속으로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희성 차장은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전략과 함께 더욱 진정성 있는 자세로 올 한 해도 많은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장에 이어 남상현 화성 발안지점 과장(307대), 최진성 서울 혜화지점 부장(271대), 김기양 대전지점 부장(259대), 김주선 의정부지점 부장(229대), 이양균 평택 안중지점 부장(227대), 이정호 서울 성동지점 차장(225대), 임계환 광주 수완지점 부장(223대), 권길주 수원지점 차장(222대), 장병철 문경지점 차장(220대)이 뒤를 이었다.

특히 상위 10명의 합산 판매대수인 2609대는 5년 전인 지난 2008년 1660대에 비해 57%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들의 실적 향상 노하우와 성공비결 등을 분석해 사례집, 사내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전파해 영업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부터 현장에 대한 더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전문가 수준에 해당하는 차종별 상품교육 온라인 과정, 경쟁 수입차와의 제품 비교 교육 강화 등 ‘상품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쇼룸 전문가 양성 과정 및 스타일 컨설팅 등 ‘CS 마스터 프로그램’, 고객만족 사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수준의 상품지식과 CS마인드로 무장한 우수 직원들을 늘려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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