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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호주오픈 통해 ‘세계에 기아차 알리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기아자동차가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201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9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토니 발로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COO,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4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또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각국 참가 선수단과 귀빈, 대회 관계자들에게 카니발R(현지명 카니발), 쏘렌토R(현지명 쏘렌토), 스포티지R(현지명 스포티지), 카렌스(현지명 론도), 포르테(현지명 쎄라토) 해치백 등 총 101대의 차량을 대회 공식차량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기아차는 다양한 고객 참여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차는 신개념 온라인 사진 및 영상 콘테스트 ‘기아 그레이티스트 팬(KIA Greatest Fan)’을 실시한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포함한 전세계 호주오픈 팬들이 본인의 응원 사진과 영상을 공식 웹사이트 (http://kiagreatestfan.com)에 업로드 할 경우,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최고의 팬’을 직접 선정해 기아차 쏘울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세계 27개국에서 선발된 61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를 관람하고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과 기아 스포티지R에 탑승한 호주오픈 참가 주요 선수 및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난 10여년간 호주오픈을 후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향후 2018년까지 호주오픈 후원을 통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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