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사회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육아에 대한 부담은 아직까지 여전하다. 사회적으로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 있는 여성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의 ‘엄마’라는 부름에 두 발 벗고 나서는 이들이 바로 여자다. 최근에는 이런 여성의 육아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참신한 육아용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은 신개념 아기띠 ‘볼로나K’다.
아기띠 전문기업 D&B트레이딩의 대표브랜드 ‘볼로나’에서 출시한 2014년형 신제품 ‘볼로나K’는 아기를 안았을 때 허리부분에 통증을 주던 기존의 아기띠들과 달리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적으로 고안됐으며, 엄마뿐만 아니라 안겨있는 아기에게도 최소한의 다리벌림이 되도록 하여 ‘오다리’라 불리는 휜다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볼로나K 아기띠에는 아기 머리와 척추를 보호해주는 머리보호대와 등판이 있어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출시소식과 함께 벌써부터 출산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실제 문의와 주문량이 폭등했다.
볼로나 아기띠 관계자는 “보통 아기용품, 육아용품은 아기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아기와 함께하는 부모의 입장은 2차로 여겨지는데, 부모가 육아에 힘이 든다면 그 피로는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편한 제품도 무용지물이 된다”며 “개발 초기부터 아기를 안았을 때 한 몸처럼 편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기의 성장건강을 동시에 생각했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볼로나K 아기띠는 볼로나 공식 홈페이지 http://www.volona.co.kr에서 출시기념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워머 및 기저귀가방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추가 대폭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볼로나는 광범위한 육아용품 가운데 아기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아기띠만을 인체공학 기반으로 전문 연구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