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하거나 누워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와 골반이 비틀어지고 거북목이 되는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에 대한 부담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의 문제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인 요가, 필라테스를 찾는 여성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몸의 균형을 맞추고 혈액순환을 돕는 요가와 몸의 근육을 고르게 단련시킬 수 있는 필라테스는 서로 다른 듯 하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운동 효과와 함께 호흡법을 통해 마음의 단련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 실내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을 빼 놓을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요가,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인 로하스핏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 밸런스를 맞추고 나아가 창업과 재취업을 원하는 이에게는 전문강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를 마련했다.

요가 필라테스 전문강사, 지도자과정은 다이어트와 몸매관리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한 척추관련 질병을 비롯한 신체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과학적으로 우리의 몸을 개선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신체 교정 및 근력향상,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피지컬 요가, 테라피 필라테스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레벨을 올리고자 하는 기존의 전문가 외에도 전문성을 갖고자 하는 일반인과 주부, 학생에 상관 없이 강사의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과정은 이달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피지컬 요가 전문강사 과정과 테라피 필라테스 전문 강사 과정의 두 가지를 한꺼번에 취득 가능한 전문 강사과정(T.T.C Program)으로, 3~4명의 소그룹레슨이나 1:1개인레슨도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 과정이 아닌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리더쉽 과정의 일반 과정도 모집 중에 있다. 3월 초에 개강하는 이 과정은 피지컬 요가 오리엔탈 무브먼트와 테라피 필라테스 댄스로 진행되며 로하스핏 정서현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수강자는 전원 학생증 발급되고 해당 대학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과정 이수 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로하스핏의 관계자는 “로하스핏은 육체적인 건강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 최근 트랜드인 정신건강 영역까지 밸런스를 맞추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주는 수련공간이다. 10년간의 연구 실험을 통한 실무 노하우를 현장에 적용해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피지컬 요가와 테라피 프로토콜을 보급하는 곳으로 끊임없이 노력 할 것입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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