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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희정, 소극장 콘서트 '타인의 겨울' 전석 매진 기록
싱어송라이터 한희정의 소극장 콘서트 '타인의 겨울'이 전석 매진되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희정은 지난 1월 4일 개최한 ‘타인의 겨울’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오는 11일 앞둔 두 번째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한희정은 지난 4일 열린 '타인의 겨울' 첫 번째 공연에서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등 정통 클래식 악기들과 퍼커션을 결합한 신선한 사운드로 클래시컬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일명 '홍대여신의 디스코'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2집 '날마다 타인'의 타이틀곡 '흙'을 비롯해 '우리 처음 만난 날', '잔혹한 여행' 등 대표곡들을 클래시컬하게 재편곡해 기존의 한희정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옴니버스식 구성인 '타인의 겨울'은 한희정이 관객의 입장이 돼 자신을 바라보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오는 11일 공연은 주변의 타인들을 바라보는 관점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로는 한희정이 활동했던 '푸른새벽'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푸른새벽은 지난 2006년 2집 '보옴이 오면'을 발매한 후 2012년 12월에 6년 만의 새 앨범 '블루 크리스마스(Blue Christmas)'를 발매한 바 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한희정의 2014 소극장 콘서트 '타인의 겨울'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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