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가장 유리한 대출 정보 찾아줘, 홈페이지, 전화로 무료 접수
아파트 매입을 위한 주택담보 대출, 전세자금 대출, 학자금 대출, 생활자금 대출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우리는 대출을 받는다. 이제는 대출도 자산이란 말이 익숙해질 만큼 대출은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자 또 다른 형태의 재테크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상환계획 없이 자칫 불법적인 대출이나, 지나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출은 재테크가 아니라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대출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대출 상품 비교를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대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한국대출상담사협회’가 정식 설립됐다.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대출상담사협회는 현재 시중 금융기관에서 활동 중인 2만 6천여명에 이르는 대출상담사의 권익보호와 대변단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협회 차원의 고유 업무 외에도 대출상담사의 취업상담을 위한 취업지원센터와 대국민 무료 대출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건전한 대출 문화가 자리잡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대출상담사협회에서는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역 대출상담사뿐 아니라 대출상담사를 직업으로 꿈꾸는 이들에게 시중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정확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국민 무료 대출상담센터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무분별하게 난립하며 금융영업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는 일부 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고객에게 유리한 금융기관의 상품 보다 회사에 유리한 상품으로 고객을 현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등 편향되고 그릇된 대출 정보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대출상담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출상담센터는 홈페이지(www.k-lca.or.kr) 또는 대표전화(1644-5978)를 통해 고객이 대출 상담을 신청하면 한국대출상담사협회의 정회원인 대출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대출상담사가 금융권역별 연합회에 정식 등록되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중은행뿐 아니라 전 금융기관(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의 최저금리뿐 아니라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분석해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조건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대출상담사협회 관계자는 “잘못된 대출 정보로 고객이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것은 물론 대출상담사가 금융기관에서 지급받는 취급 수수료를 분배 수취함으로써 대출상담사제도의 근본을 흔드는 문제 등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협회차원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료 대출상담센터를 설립, 정확하고 각각에 유리한 대출을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