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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4만불시대 부동산가치 높아지고 공인중개사 등 각광 받는다

정부는 조기에 국민소득(GNP) 4만불시대를 열기 위하여 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첫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세워 국민 소득 4만불 시대를 바라본다고 했다. 기재부장관 겸 부총리도 한 TV 신년 토론에서 한국의 국민소득이 2017년 3만불, 2020년에 4만불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는 놀라운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출은 물론 내수경기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요즈음 미국, 독일,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주택경기를 부양하고 있는데 한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부동산학회의 L전문가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부동산가치와 4만불 시대의 부동산가치는 현재 2만 3천불시대의 부동산가치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성장할 것이다”라고 내다 봤다. 또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공경매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종이 역시 각광을 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의 S전문가는 “한 예로, 사실 미국의 금융위기 때에도 뉴욕의 부동산 값이 떨어지니까  뉴욕의 컬럼비아대학, NYU대학 등 뉴욕의 기관들은 인근 빌딩, 주택 등의 부동산을 사들였고, 오랜 경륜과 신뢰가 쌓인 중개업자들은 큰 물건을 중개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한다.

이어 그는 “특히 선진국들이 임대주택을 민간임대주택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임대주택관리업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또 공경매의 수익은 개발, 이용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요즈음 한국의 주택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정책 즉, 취득세영구인하, 다주택자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수직증축 리모델링허용 등과 후속 조치로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임대주택은 민간부문의 다주택자 양산으로 임대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고, 월세와 1-2인 가구가 늘어 임대주택관리 업종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임대관리는 공실을 줄이는 임대, 임대료 체납관리, 시설관리 등이다. 임대관리업은 임대관리전문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즉시 겸업, 창업 또는 취업이 가능하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서 보통 겸업한다.

최근 현대산업개발, KT리빙, 오리레오PM, 신영 홈 등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택임대관리업(기업형)은 자기관리는 300호, 위탁관리는 1,000호 이상의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지난해 주택법이 개정됐다. 이때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와 같은 임대주택관리전문가를 두어야한다.

한편, 국내 유일하게 경록에서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공경매, 등의 교육을 패키지로 시행중이다. 개별과정으로도 교육받을 수도 있다. 공인중개사인터넷강의나 주택관리사인터넷강의 패키지 수강회원에게 공인중개사 교재 (34만9천원상당)나 주택관리사 교재(30만3천원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며, 임대관리사(49만원), 공경매실무코스 강좌(49만원)까지 특별히 무료로 제공되는등의 2014년 100%합격프로젝트 행사가 진행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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