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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일하고 1000만 원’ 천국의 알바 9기 발대식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호주에 위치한 천혜의 섬에서 3주간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천국의 알바’ 아홉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국내 최초의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9기’의 주인공 4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시작된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는 호주 필립아일랜드, 남태평양 피지섬, 핀란드 산타마을 등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글로벌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매 기수 1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천국의 알바 9기 주인공 4명은 호주 유명 관광지인 필립아일랜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을 돌보며 현장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알바천국 역삼동 사무실에서 ‘천국의 알바 9기’ 주인공 4명이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민섭 군, 박정인 양, 최규아 양, 강병규 군.

이들은 호주 왕복 항공권, 3주간의 숙박ㆍ식사와 함께 2주간의 활동비 200만원까지 총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또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일주일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세계 각국에서 온 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생태 보호활동을 하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활동이 끝나면 호주 필립아일랜드 네이처파크의 공식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9기는 내달 11일 출국해 3주간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3월 3일 귀국할 예정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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