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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신입사원들의 ‘사랑의 연탄나눔’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의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효성 48기 신입사원 200여명을 포함한 임직원 250여명은 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총 1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연탄나눔 기부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이번 연탄은 상계동 일대 저소득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같은 시각 나머지 신입사원 70여명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6개 지점을 방문, 일일 근무 체험을 했다. 신입사원들은 기증품 분류 및 정리, 매장 정리, 고객 접대 활동, 기증 봉투 접기 등을 도왔다.

장형옥 효성인력개발원장 겸 인사총괄 부사장은 “효성의 핵심가치는 바로 이웃과 사회를 향한 신뢰와 책임”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와 이웃과 함께하는 효성인’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일부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성시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약 3주간 그룹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교육을 마치고 각 사업부로 배치돼 사업부 입문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받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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