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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자리는 언제나 화장실, 혹시 과민성대장증후군?

현재 수원 모처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현아(17세, 가명)양은 수업시간이 공포 그 자체이다. 분명 아침에 볼일을 보고 나왔지만 아침 1교시가 지나고 나면 화장실 가는데 급하다. 참을 수 없는 잔변감 하며 참을 수 없는 복통하며 어쩔 수 없이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갔지만 소식은 없고 그저 쉬는시간만 지날 뿐이다. 결국 볼일은 보지 못하고 그대로 수업으로 복귀한 그녀는 어디갔냐라는 친구들의 물음에 그저 고개만 숙일 뿐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진찰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위편한네트워크 수원점)

또한 직장인 장민호(32세, 가명)씨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친 듯이 끓어오르는 뱃속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벌금은 물론 항상 화장실에 있다 보니 매번 부장님에게 타박만 당할 뿐이다.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싶지만 부끄러움 때문에 차마 밝힐 수가 없다 보니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요동치는 뱃속,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X선 검사로 확인되는 특정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과 같은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면서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앞서 말한 이양이나 장씨처럼 항상 뱃속에 잔변감이나 설사 증세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는 만성질환인데 아무리 병원을 다녀도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병원에 가도 잘 낫지도 않고 계속해서 재발의 재발을 거듭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해법은 바로 한방에 있어

위편한한의원네트워크 강신용 원장(46세, 위편한한의원네트워크 수원점)은 이렇게 괴로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의 해법은 바로 한방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신용 원장은 “아무래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일반적인 서양의학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면들이 있다. 특히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이 복합적이라 신체에 근본적인 체질부터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한방에서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치료한다.”라고 말하면서

“한약재나 침치료와 뜸치료 그리고 식이요법 등의 다양한 한방요법으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체질의 문제나 스트레스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데 단순히 순간적인 약물로만 대처하는 것이 아닌 각자에게 알맞은 맞춤요법이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할 수가 있다.”라고 말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있어서 한방요법이 가장 최고의 대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

만성적인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먼저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과식과 야식을 지양하고 소화장애와 대변장애를 유발하는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그리고 과일을 섭취하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면 가까운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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