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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미세먼지 후 발생하는 중국 전염병 방지 기술로 선정된 아기 물티슈 기술력 화제

국산 스윽 물티슈, 미국 FDA 최고 등급 인증 등 국제적 인정 받아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국가적 차원의 전염병방지기술로 채용한 국산 아기 물티슈의 특허 기술이 화제다.

'미국 병원용 물티슈'로 유명한 스윽(seuk)은 시장에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지만 8년 간의 연구개발로 독보적인 특허 기술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까다로운 국제적 기관의 안정성 인증까지 받으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연 항생제로 각광받는 콜로이달 실버와 국산 게르마늄의 산소를 결합한 특허 기술을 통해 화학물질 없이 5가지 천연원료로만 항균성과 무독성의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아 미국 FDA로부터 최고등급의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미세한 자극에도 민감한 아토피 피부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최근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 아토피 안심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이러한 기술에 주목한 중국에서도 지난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보건위생부에서 사스(조류독감), 슈퍼박테리아,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자국민들과 외국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염병 방지 국가중점 신상품 기술로 스윽에 사용된 특허 기술을 채용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윽은 최근 강남 지역 명품관들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명 '청담동 물티슈'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물티슈 유해성분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지난 연말에는 매출 하락으로 고민하던 다른 업체들과 달리 오히려 홈페이지 트래픽과 매출이 1000% 이상 급상승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계속해서 제기되는 물티슈 유해물질 논란으로 많은 물티슈 브랜드들의 안정성이 의심받고 있으며, 특히 항균 물티슈는 화학물질로 항균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윽은 ‘무독성 항균 물티슈’로 오히려 논란 이후 더욱 급격한 매출 성장을 거두며 안전한 물티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스윽 관계자는 "화학 물질로 항균 기능을 구현한 물티슈라면 피부에도 좋지 않다"며 "스윽의 경우는 천연원료와 특허 기술로 무독성 항균 기능을 구현했기 때문에 미국 FDA가 안전한 물티슈로 무독성 인증을 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아기용 물티슈나 신생아용 물티슈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스윽 물티슈 관계자는 "스윽으로 피부를 닦으면 안전하게 99.99% 살균, 소독이 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미국 FDA에 의해 무독성 항균력을 인정받고 미국 병원용 물티슈로 등록된 국내 유일의 물티슈"라고 강조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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