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일 용산전시장에서 프로골퍼 양수진 선수와 백규정 선수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두 선수에게 향후 1년 간 플래그십 세단 S80과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XC60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양수진 선수와 백규정 선수는 올 해 참가하는 모든 골프대회에서 볼보자동차의 아이언 마크가 새겨진 모자(양수진)와 의상(백규정)을 각각 착용하며 볼보자동차의 공식 행사 등에 참여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관련 스폰서십을 진행해 왔다”며 “우리나라에서도 KLPGA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2014년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