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세균, 곰팡이, 세척 걱정없는 친자연 가습기 원한다면…

㈜로엔텍, 기화식 가습기 ‘인꼬모’ 런칭

겨울철 난방만큼 중요한 것이 습도조절이다. 실내가 건조하면 피부 각질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고, 가려움증과 비염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겨울이 건조한 탓도 있지만 난방기기로 인해 실내 습도는 더욱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적절한 습도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에어워셔와 자연가습기, 미니가습기 등 가습기 추천제품이 많이 출시돼 있다. 하지만 가습기 살제균제 문제로 홍역을 겪었던 소비자들이 가습기 사용을 꺼리면서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한 질환도 악화되고 있다.

세척이 편리하고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가습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한 중소기업이 자연친화적인 기화식 가습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로엔텍(대표 권혁상)은 자연 친화적인 기화식 가습기인 ‘인꼬모(incomo)’를 출시했다. 인꼬모는 ‘깊고 넓은, 푸른 호수를 곁에 둘 수 있다면’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세계적인 호수 꼬모를 소비자의 공간에 함께 배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용하던 가습기는 가열식이나 초음파 방식으로, 초과 가습으로 인해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의 증식의 문제가 있었다. 특히 가열식은 환경호르몬 배출 문제, 초음파식은 내부 구조로 인해 세척이 어렵고 물입자가 너무 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로엔텍에 따르면 자연기화방식을 채택한 인꼬모 자연가습기는 수조에 장착된 가습 필터가 수조의 물을 흡수하고 공기중으로 증발시킴으로써 공기대류현상에 의해 실내의 습도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세균걱정이 없다. 기화 가습방식의 특징인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공기중으로 날아가지 않는 것은 물론, 수조의 탈부착이 용이하다. 또한 물통 내부를 둥글게 처리해 세척이 편리하도록 설계하고 항균필터를 사용하여 세균에 대한 위험에서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역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색이 없다. 감성을 자극하는 조명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아로마 오일을 첨가하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느낄 수 있다.

한편 ㈜로엔텍(www.incomo.co.kr)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3기 입교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 아래 제품개발을 진행했다. 현재 국제구호기금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굿바이(GOODBUY)’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