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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신보, 지난해 보증 4조 돌파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성균)은 지난 2013년도 보증 공급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한 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공급을 확대한 결과, 17만6104개 업체에 4조2000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10년간 보증공급 금액이 8000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2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해 총 보증공급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재단의 보증 지원 실적을 보면, 신규 보증공급이 2012년에 비해 124%증가한 2685억원을 지원했으며, 인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894억원이 지원됐다.

또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통해 409억원, 시니어 창업기업 협약보증 9억원,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 99억원, 햇살론 234억원 등 총 2만9413건에 6774억원이 제공됐다.

재단의 채권관리 실적은 구상채권회수 캠페인 시행(77억원)과 회생지원보증(64억원) 등을 통해 총 141억원의 부실채권을 회수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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