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은하수 극단의 소속으로 남아있으면서 해외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상현과 계약했다.
현우는 태경(김형준 분)에게 이 소식을 듣고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은 사실에 섭섭해했다. 현우는 들임을 잡고 "어떻게 한 마디 하지도 않냐. 네가 너한테 이것밖에 안되냐"고 토로했지만 들임은 "내 선택을 믿고 기다려 달라"고 태경을 설득시키려 했다.
현우는 다짜고짜 들임에게 "가지마. 아무데도 가지마"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현우는 이날 집안 어른들에게 들임을 소개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