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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코리아' 고성이, 라이벌 이연희에 질투-긴장감 드러내
배우 고성희가 라이벌 이연희를 의식하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고성희는 지난 1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마원장(이미숙 분)이 새로운 퀸 후보 오지영(이연희 분)의 훈련 과정을 보고 흐뭇해하는 것을 의식하며 질투와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희(고성희 분)는 마원장의 훈련 과정 중 최상위 고난이도 훈련인 '엘리베이터 동작'을 실시하며 라이벌 오지영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마원장은 김재희와 오지영의 동작을 번갈아가며 교정해줌은 물론, 둘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마원장의 행동에 불안함을 느낀 김재희는 직접 그를 찾아가 누가 1등인 지를 물으며, 미스코리아 도전에 대한 진실 되고 절실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 말미 오지영이 다시 김형준(이선균 분)과 손을 잡고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선언해 결국 마원장의 유일한 퀸 후보는 김재희로 굳어졌다.

이에 미스코리아의 명가 '퀸 미용실' 과 미스코리아 첫 도전으로 패기를 보이는 '비비화장품'의 긴장감 있는 라이벌전을 예고하며 극 전개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처럼 고성희는 브라운관 데뷔작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를 뛰어넘는 라이벌로 등장해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모습으로 퀸 후보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상황 속 당시 우리네 삶의 애환과 함께 인간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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